Saturday, October 02, 2010

-173

미칠 것 같네 답답해서 사는 것도 재미없다.

시간이,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공허함만 커질 뿐.

즐거운 것도 원치 않아 어짜피 짧은 시간인 것을.

무언가가 필요한데 나도 그게 뭔지 모르겠다.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더라.

뭣인들 가져봐야 어짜피 인생은 공수래공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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