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 추억한 작년 겨울 12월, 1월, 2월... 돌이켜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시간들이 깨끗하고 순수했다. 현재보단 훨씬.
좋았다 그때 참. 청춘의 냄새가 절로 난다.
그때보다 더 더 더 즐겁고 싶다.
Wednesday, February 24, 2010
Tuesday, February 23, 2010
Monday, February 22, 2010
Saturday, February 20, 2010
Friday, February 19, 2010
Thursday, February 18, 2010
Tuesday, February 16, 2010
니코마코스: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인간이니, 인간적인 일이니 따위는 잊어야 한다는 말이군요.
아리스토텔레스:인간적인 일을 잊는다거나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 속에 있는 최선의 것을 따라 살도록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다.
니코마코스:결국 자신의 삶을 살라는 말이군요.
아리스토텔레스:그렇다. 명예니 권력이니 하는 쾌락은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떤 것이든 고유한 것이 본성상 가장 좋은 것이지. 사람이 자신의 삶을 택하지 않고 다른 어떤 삶을 택한다는 것은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인간적인 일을 잊는다거나 버리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 속에 있는 최선의 것을 따라 살도록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이다.
니코마코스:결국 자신의 삶을 살라는 말이군요.
아리스토텔레스:그렇다. 명예니 권력이니 하는 쾌락은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떤 것이든 고유한 것이 본성상 가장 좋은 것이지. 사람이 자신의 삶을 택하지 않고 다른 어떤 삶을 택한다는 것은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니까 말이다
Monday, February 15, 2010
Sunday, February 14, 2010
삶의 고뇌에 대하여
* 우리는 행복한 나날을 보낼 때에는 그것을 별로 의식하지 못하지만 그 나날들이 일단 과거지사가 되고 불행이 돌아오면, 그제서야 그 날들을 상기하게 된다. 또한 많은 향락을 누릴수록 거기에 대한 실감은 감퇴되어 아무리 즐거운 쾌락도 습관이 되면 아무것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그로 인하여 고통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된다. 그런데 쾌락에 젖은 모든 습관이 제거되면 그 때에는 괴로움만이 남는다. 또한 시간은 즐겁고 유쾌하게 보낼수록 급속도로 사라져 버리며, 불행 속에 있을수록 더디 간다. 적극적인 것은 환락이 아니라 고통이며, 고통이 나타날 때에는 그것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권태는 우리에게 시간 관념을 주고, 유흥은 시간 관념을 없애버린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더라도 인간의 생존은 그것을 느낄 일이 드물수록 한층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생존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욱 상책이라는 것도 입증된다. 대체로 큰 기쁨은 큰 불행에 선행되게 마련이며, 이 세상에서 단독으로 언제까지나 명쾌한 즐거움을 갖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인생론
* 우리는 행복한 나날을 보낼 때에는 그것을 별로 의식하지 못하지만 그 나날들이 일단 과거지사가 되고 불행이 돌아오면, 그제서야 그 날들을 상기하게 된다. 또한 많은 향락을 누릴수록 거기에 대한 실감은 감퇴되어 아무리 즐거운 쾌락도 습관이 되면 아무것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그로 인하여 고통에 대한 감수성이 증가된다. 그런데 쾌락에 젖은 모든 습관이 제거되면 그 때에는 괴로움만이 남는다. 또한 시간은 즐겁고 유쾌하게 보낼수록 급속도로 사라져 버리며, 불행 속에 있을수록 더디 간다. 적극적인 것은 환락이 아니라 고통이며, 고통이 나타날 때에는 그것을 실감하기 때문이다.
권태는 우리에게 시간 관념을 주고, 유흥은 시간 관념을 없애버린다. 이것으로 미루어 보더라도 인간의 생존은 그것을 느낄 일이 드물수록 한층 더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생존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욱 상책이라는 것도 입증된다. 대체로 큰 기쁨은 큰 불행에 선행되게 마련이며, 이 세상에서 단독으로 언제까지나 명쾌한 즐거움을 갖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인생론
Saturday, February 13, 2010
Friday, February 12, 2010
Thursday, February 11, 2010
Wednesday, February 10, 2010
Sunday, February 07, 2010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아무리 세월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게 좋아.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아무리 세월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 듯
덧 없는 바람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게 삶인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게 좋아.
징크스에 대해. 알려줄래?
아무래도 우리에겐 징크스가 꼭 존재한다 .
아무리 생각을하고 두번더생각해도 답이안나온다.
항상그래왔다.징크스로지정했다.이건 철리만고한 박사가와도
못푸는 문제다 .
그래도 언젠간~~~
이열쇠를 푸는 너가 올거라 난믿어
아무리 생각을하고 두번더생각해도 답이안나온다.
항상그래왔다.징크스로지정했다.이건 철리만고한 박사가와도
못푸는 문제다 .
그래도 언젠간~~~
이열쇠를 푸는 너가 올거라 난믿어
히말리야 정상
날씨 때문에 깜짝 놀랐다. 춥다. 막시밀리언 헤커의 계절이 왔다. 평소에는 잘 듣지 않지만 겨울에는 꼭 듣게되는 음악.
춥다 진짜. 추운 날 혼자 걷는 기분이란.. 그야말로 고독이라는 것을..
사랑? 사랑은 없어 공포와 욕망과 중독, 집착과 어리석음만이 존재 할 뿐.
춥다 진짜. 추운 날 혼자 걷는 기분이란.. 그야말로 고독이라는 것을..
사랑? 사랑은 없어 공포와 욕망과 중독, 집착과 어리석음만이 존재 할 뿐.
Saturday, February 06, 2010
Friday, February 05, 2010
めを向む·ける
fashion
bike
investment techniques
e·lec·tro x shuffle
platonic love
drinking party
take a trip
coffee x ciga
Thursday, February 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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